
멍멍
2025-10-13 15:55
강아지 배변훈련 완전 가이드 (실내·실외 공통)

성공의 핵심 원칙 5가지
1. 타이밍=성공: 자고 일어나고, 먹고 10~20분 뒤, 격하게 놀고 나면 바로 배변 장소로 데려가기
2. 즉시 칭찬/간식: 배변이 정확한 장소에서 끝난 직후 1~2초 안에 말/간식으로 칭찬
3. 실패는 조용히 정리: 혼내지 말고 말없이 치우고 냄새 제거
4. 일관성: 장소·명령어·스케줄을 매일 동일하게 유지
5. 관리(Confinement): 못 볼 땐 울타리/크레이트로 공간 관리, 자유시간은 성공률 80% 넘은 뒤 확대
준비물
배변패드(실내) 또는 지정 배변 구역(실외/발코니/화장실)
울타리 또는 크레이트(안전한 제한 공간)
소량 간식(작고 부스러지는 보상용)
효소기반 냄새제거제(실패 흔적 제거)
짧은 리드줄(장소 고정·순간 통제용)
단계별 훈련 (실내 패드 기준)
6. 1단계: 습관 만들기(1~2주) — 잠에서 깨고/식후 10~20분/놀이 후마다 패드 위에 올리고, ‘쉬하자/응가하자’ 같은 신호어 사용. 성공 즉시 칭찬+간식. 실패 자리는 효소제로 완전 제거.
7. 2단계: 패드 범위 좁히기 — 처음엔 넓게 → 성공률 오르면 한 장만 남기고 주변 치우기. 패드는 움직이지 않게 고정.
8. 3단계: 위치 고정 & 찾기 — 항상 같은 장소에 두고, 다른 방에서는 리드줄로 안내. 스스로 찾아가면 보상.
9. 4단계(선택): 패드 위치 이동 — 목표 위치로 하루 0.5~1m씩 천천히 이동하며 성공 유지.
실외 배변 루틴
매일 같은 시간대·같은 장소로 산책 시작
도착 즉시 신호어 → 배변하면 바로 보상 후 3~5분 추가 산책(산책 연장을 보상으로)
실패 시 산책만 길게 하지 말고 5~10분 후 재시도
크레이트/울타리 활용 요령
크기는 서서 일어서고 돌아설 수 있을 정도(너무 크면 한쪽을 화장실로 씀)
관찰 불가 시간·밤에는 크레이트/울타리 + 패드 구역 분리
장시간 방치 금지. 방광 공식: 대략 월령+1시간 참을 수 있음(예: 3개월 ≈ 4시간)
이때가 신호예요
빙빙 맴돎, 코로 바닥 킁킁, 갑자기 조용/자리 찾기, 문/울타리 근처 서성임 → 즉시 배변 장소로 안내
사고 처리법(혼내지 않기!)
현행범이 아니면 무반응으로 치우기
보이는 앞에서 하면 말없이 패드로 이동시켜 마무리 유도 → 끝나면 칭찬
효소제로 냄새 완전 제거(락스·향료 강한 제품은 역효과)
자주 겪는 문제 & 해결
패드 가장자리만 사용 — 패드 크기 키우고 고정대 사용
특정 바닥 재질 선호(카펫/현관매트) — 해당 재질 치워두고 접근 제한
먹고 바로 안 함 — 10분 간격으로 2~3회 재시도
같은 자리 재범 — 효소제로 2회 이상 충분히 분사·건조
밖에서만 하려 함 — 아침 첫 배변을 집 패드에서 성공시키고 산책 나가기
분리불안/마킹 의심 — 산책량·퍼즐급식 등으로 정신적 피로도 올리고, 필요 시 수의사 상담
목표·기준선
연속 7~10일 무사고면 중간 완성
성공률 80% 이상이면 방→거실→집 전체로 자유공간 단계 확대
간단 체크리스트
□ 배변 장소 고정/표시
□ 신호어 통일(예: “쉬~”)
□ 성공 즉시 보상 준비
□ 실패 흔적 효소제로 100% 제거
□ 식사·수면·놀이 루틴화
□ 관찰 불가 시간은 공간 관리
※ 밤중 실수 잦다면: 취침 전 과도한 수분섭취는 피하고, 늦은 시간 마지막 배변 시도를 추가하세요.

멍멍
2025-10-13 15: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