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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5일 전
      2025.10.25
  • 15일 전
  • ‘구원자’ 시사회서 밝힌 김희어라 학폭 논란 "오해풀었다"해명
  •     배우 김희어라가 학폭 논란 이후 처음으로 공식 석상에서 직접 입장을 밝혔습니다. 10월 22일 서울 용산 CGV에서 열린 영화 ‘구원자’(신준 감독) 시사회·간담회에서 그는 “논란 제기 당사자와 직접 만나 오래 대화했고, 오해를 풀었다. 각자의 삶을 응원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2023년 불거진 학폭 의혹으로 활동을 중단한 지 약 2년 만의 공개 발언입니다. 스포츠동아+1
    이번 행사는 김희어라의 스크린 주연 복귀전이기도 합니다. 그는 “심려를 끼친 부분이 있다. 그 시간을 억울해하기보다 연기 공부에 몰두했고, ‘구원자’를 기적처럼 만났다”고 소회를 전했습니다. 작품에서 김희어라는 알 수 없는 저주에서 벗어나려 발버둥치는 ‘춘서’를 연기합니다. 매일경제   공백기의 사정도 처음 공개됐습니다. 그는 집 보증금을 빼 미국으로 건너가며 스스로를 돌아봤다고 했습니다. 인터뷰에서 “주변을 돌보게 됐고, 절실함이 커졌다”고 말했죠. 그가 말한 ‘정리와 성찰’의 시간은 논란 종결의 배경으로 읽힙니다. Nate News+1   사실 관계를 둘러싼 쟁점은 2024년부터 이어졌습니다. 소속사는 당시 “관련자들과 만나 기억을 대조하며 원만한 이해에 이르렀다”고 밝혔고, 올해 들어 김희어라가 **직접 “당사자들과 오해를 풀었다”**는 발언으로 이를 재확인했습니다. 이번에는 당사자의 육성으로 정리된 점이 다릅니다. The Times of India+1   업계에선 그의 복귀를 개인 논란을 넘어 콘텐츠 경쟁력으로 증명하는 단계로 봅니다. 넷플릭스 ‘더 글로리’의 강렬한 이미지와 ‘경이로운 소문2’의 빌런 캐릭터는 잠재력을 보여줬지만, 논란은 커리어의 발목을 잡았습니다. 이제 관건은 ‘구원자’가 흥행·평가에서 어떤 성적표를 내느냐, 그리고 향후 차기작에서 연기력으로 신뢰를 회복하느냐입니다. 매일경제   정리하면, ① 10/22 공식석상 첫 직접 언급으로 오해 해소를 명확히 했고 ② 주연 영화 ‘구원자’로 복귀했다는 점이 핵심입니다. 대중의 평가 잣대는 더 냉정해졌지만, 본인의 말대로 “더 단단해진 시간”이 작품으로 증명될지 지켜볼 대목입니다. 스포츠동아   개봉 정보: ‘구원자’(미스터리 오컬트) — 신준 감독, 김병철·송지효·김희어라 주연. 시사회 10월 22일, 개봉 일정은 배급사 공지 기준으로 확인 필요.     
    • 멍장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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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희어라 학폭논란.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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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6일 전
      2025.10.24
  • 16일 전
  • “가짜 카톡·사진이었다” — 이이경 ‘AI 합성’ 폭로자 사과로 논란 정리
  •     배우 이이경을 둘러싼 사생활 논란이 급반전했습니다. 지난 10월 19일, 스스로를 ‘독일인 여성’이라 소개한 A씨가 성적인 내용의 메시지 캡처와 사진을 공개하며 “이이경의 민낯을 폭로하겠다”고 주장했죠. 그러나 10월 22일 새벽 A씨가 SNS에 사과문을 올리며 **“AI로 조작한 이미지였다. 장난으로 시작했다”**고 시인했습니다. 그동안 퍼졌던 대화 캡처와 사진은 실제가 아닌 AI 합성물이었다는 고백입니다.   해외 매체도 이 소식을 전했습니다. ‘가짜 대화’는 SNS에서 급속 확산됐고, 이후 당사자의 자백으로 허위 사실로 정리됐습니다. 이 과정에서 이이경의 이름과 작품 활동이 불필요한 타격을 입었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소속사 역시 “명예를 훼손한 중대한 사안”이라며 법적 대응에 착수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추가 글에서 “돈을 받지도 협박을 당하지도 않았다”고 해명했지만, 처음 게시물의 파급력과 2차 가공·유포의 속도는 이미 걷잡을 수 없었습니다. 카카오톡 대화처럼 보인 이미지, 인물 사진 등에 생성형 AI가 개입하자, 캡처 형식 특유의 ‘그럴듯함’이 의심을 무디게 했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같은 이유로 국내 언론은 사건의 본질을 ‘AI 악용’으로 규정하며 재발 방지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이번 일로 남는 질문은 두 가지입니다. 첫째, 플랫폼 책임—허위 게시물의 빠른 확산을 줄일 수 있는 신고·차단·표시 장치가 충분한가. 둘째, 디지털 리터러시—누구나 ‘증거처럼 보이는 이미지’를 만들 수 있는 시대에, 소비자는 무엇을 어떻게 의심해야 하는가. 적어도 이번 사건은 “확산의 속도보다 사실 확인이 먼저여야 한다”는 뻔하지만 중요한 교훈을 다시 상기시켰습니다. 소속사의 법적 조치가 진행되는 만큼, 관련 2차 유포 역시 자제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AI가 만든 ‘가짜 진실’—장난이라는 변명은 가볍지만, 남긴 흔적과 피해는 결코 가볍지 않았다.    
    • 멍장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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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일 전
      2025.10.20
  • 20일 전
  • W 코리아 자선 파티 논란..왜 문제였고 무엇을 사과했나?
  •     올해도 열렸던 W 코리아의 유방암 인식 캠페인 **‘Love Your W 2025’**가 행사 직후 거센 역풍을 맞았습니다. 10월 15일 서울 포시즌스 호텔에서 열린 파티가 자선 캠페인이라기보다 연예인 위주의 화려한 파티로 비쳤다는 지적이 폭주했고, 일부 콘텐츠에서 유방암 관련 메시지 자체가 충분히 보이지 않았다는 비판이 핵심이었죠. 현장 사진·영상이 퍼지며 “톤이 가볍다”, “환자와 가족의 시각이 배려되지 않았다”는 여론이 커졌습니다.   논란이 커지자 W 코리아는 10월 19일 공식 인스타그램에 사과문을 게시했습니다. “유방암 환자와 가족의 시각을 세심히 고려하지 못했다”며 기획부터 실행까지 전 과정을 재점검하겠다고 밝힌 내용입니다. 사과 이전·이후로 행사 관련 게시물을 대거 비공개하거나 삭제한 정황도 전해졌고, 해외 매체들 역시 ‘자선 취지를 흐린 파티 분위기’라는 문제의식을 짚었습니다.   이번 파동의 본질은 세 가지로 보입니다. 첫째, 환자 중심성의 부재—핑크리본과 메시지가 상징에 머물렀고, 실제 인식 제고·검진 독려로 이어질 설계가 부족했다는 비판. 둘째, 연출과 커뮤니케이션의 실패—행사 브랜딩과 콘텐츠가 ‘셀럽 네트워킹 파티’로 읽히게 한 점. 셋째, 기부 및 집행의 투명성 의문—20년 캠페인의 성과·재원 흐름을 보다 구체적으로 공개해야 한다는 요구가 커졌습니다. 사과로 1차 불씨는 가라앉았지만, 신뢰 회복은 후속 조치에 달려 있습니다. 구체적인 모금·집행 내역 공개, 환자·의료진·단체가 참여하는 사전 자문 구조, ‘연예인 볼거리’보다 검진 독려와 정보 전달에 초점을 맞춘 프로그램 재설계가 필요합니다.   또한 온라인 콘텐츠 역시 드레스·퍼포먼스 중심 노출에서 벗어나 검진 가이드, 지원 제도, 생존자 스토리 등으로 균형을 잡아야 하죠. 업계 전반으로 보면, 패션·연예계의 자선 행사들이 “보이는 선행”을 넘어 측정 가능한 사회적 성과를 제시하는 흐름으로 전환할 분기점이 될 사건입니다.    
    • 멍장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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