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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가 뒷다리를 들고 걸어요? 슬개골 탈구 증상과 치료방법!
- 멍장군 1시간 전 2026.07.04 01:28 새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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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슬개골 탈구 증상, 다리를 들고 걷는다면 꼭 확인해 보세요
강아지를 키우다 보면 평소 잘 뛰어다니던 아이가 갑자기 뒷다리 한쪽을 들고 걷거나, 몇 걸음 깡충깡충 뛰듯이 걷는 모습을 볼 때가 있습니다.
그러다 또 언제 그랬냐는 듯 멀쩡하게 걷기도 하는데요.
이런 모습을 처음 보면 단순히 발을 잘못 디뎠나 싶어 그냥 지나치기 쉽습니다. 하지만 이런 행동이 반복된다면 강아지 슬개골 탈구 증상을 의심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특히 말티즈, 포메라니안, 치와와, 요크셔테리어, 토이푸들처럼 체구가 작은 강아지를 키우는 보호자라면 슬개골 건강을 평소에도 유심히 살펴보는 것이 좋습니다.
강아지 슬개골 탈구란?
슬개골은 쉽게 말해 강아지 무릎 앞쪽에 있는 작은 뼈, 즉 무릎뼈입니다.
정상적인 상태에서는 허벅지뼈의 홈을 따라 슬개골이 움직이면서 무릎을 부드럽게 굽히고 펴는 데 도움을 줍니다.
그런데 슬개골이 정상적인 위치에서 안쪽이나 바깥쪽으로 빠지는 것을 슬개골 탈구라고 합니다.
강아지에서는 안쪽으로 빠지는 내측 슬개골 탈구가 비교적 흔하게 나타나며, 특히 소형견에서 자주 볼 수 있는 정형외과 질환 중 하나입니다.
강아지 슬개골 탈구 증상은?
슬개골 탈구 초기에는 증상이 심하지 않아 보호자가 알아차리지 못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가장 흔하게 볼 수 있는 행동은 걷다가 갑자기 뒷다리 한쪽을 드는 모습입니다.
몇 걸음 동안 세 발로 깡충깡충 걷다가 다리를 한 번 쭉 펴거나 털고 난 뒤 다시 정상적으로 걷기도 합니다.
대표적인 슬개골 탈구 증상으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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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뒷다리 한쪽을 들고 걷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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깡충깡충 뛰듯이 걷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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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책 중 자주 멈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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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단을 오르내리는 것을 꺼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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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파나 침대에 점프하기를 망설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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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다리를 뒤로 쭉 펴는 행동을 자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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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릎 주변을 만지면 싫어하거나 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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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는 자세가 불안정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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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한 경우 지속적으로 절뚝거린다
등이 있습니다.
특히 강아지가 다리를 들고 걷다가 다시 정상적으로 걷는 행동이 반복된다면 단순한 습관이라고 생각하지 말고
동물병원에서 무릎 상태를 확인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
강아지 슬개골 탈구 원인은 무엇일까요?
슬개골 탈구는 단순히 강아지가 많이 뛰어서 생기는 질환은 아닙니다.
많은 경우 유전적 요인이나 성장 과정에서 발생하는 다리뼈 정렬 문제, 얕은 무릎 홈 등이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특히 소형견이나 초소형견에서 비교적 많이 나타나는 이유도 이러한 신체 구조와 관련이 있습니다.
하지만 생활환경 역시 무릎에 부담을 줄 수 있습니다.
미끄러운 마룻바닥에서 계속 미끄러지거나 높은 소파와 침대에서 반복적으로 뛰어내리는 행동, 과체중으로 무릎에
지속적인 부담이 가는 경우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또한 드물게 넘어지거나 부딪히는 등의 외상으로 슬개골 탈구가 발생하기도 합니다.
슬개골 탈구 1기부터 4기까지 차이는?
강아지 슬개골 탈구는 일반적으로 상태에 따라 1기부터 4기까지 구분합니다.
슬개골 탈구 1기
슬개골을 밀면 빠질 수 있지만 손을 놓으면 다시 정상 위치로 돌아오는 단계입니다.
평소 특별한 증상이 없는 강아지도 많습니다.
슬개골 탈구 2기
슬개골이 간헐적으로 빠지는 단계입니다.
걷다가 갑자기 다리를 들거나 깡충거리다가 다시 정상적으로 걷는 행동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슬개골 탈구 3기
슬개골이 대부분 빠져 있는 상태입니다.
손으로 정상 위치에 넣을 수는 있지만 다시 쉽게 빠질 수 있으며 걷는 자세가 눈에 띄게 달라질 수 있습니다.
슬개골 탈구 4기
슬개골이 계속 빠져 있고 손으로도 정상 위치로 돌리기 어려운 심한 단계입니다.
다리뼈의 변형이나 보행 장애가 함께 나타날 수 있습니다.
다만 슬개골 탈구 단계만 보고 무조건 수술 여부를 결정하는 것은 아닙니다. 실제 통증이나 절뚝거림 정도, 나이, 체중, 다리뼈 상태 등을 함께 확인해 치료 방향을 정하게 됩니다.
강아지 슬개골 탈구 치료방법
증상이 가벼운 슬개골 탈구 1기나 일부 2기 강아지는 상태에 따라 체중 관리와 운동 조절, 재활치료, 통증 및
염증 관리 등의 보존적 치료를 진행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여기서 알아둘 점이 있습니다.
보존적 관리는 강아지의 통증을 줄이고 무릎 주변 근육을 관리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지만, 이미 어긋난
뼈 구조 자체를 원래대로 교정하는 치료는 아닙니다.
따라서 정기적으로 상태를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절뚝거림이 심하거나 슬개골이 자주 빠지고, 증상이 점점 악화되는 경우에는 수술적 치료를 고려할 수 있습니다.
수술은 강아지의 무릎 상태에 따라 슬개골이 움직이는 홈을 깊게 만들거나, 슬개골 인대가 붙어 있는 뼈의 위치를
조정하고 주변 연부조직의 균형을 맞추는 방법 등이 사용됩니다.
심한 뼈 변형이 있는 경우에는 다리뼈의 정렬을 교정하는 수술이 필요한 경우도 있습니다.
수술 방법은 모든 강아지가 동일하지 않기 때문에 정형외과 검진과 방사선 촬영 등을 통해 상태를 정확하게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슬개골 탈구가 있는 강아지 생활관리 방법
집에서 가장 먼저 신경 써야 할 부분은 바닥입니다.
강아지가 마룻바닥이나 장판에서 계속 미끄러진다면 무릎에 부담이 갈 수 있기 때문에 자주 이동하는 공간에는
미끄럼 방지 매트나 러그를 깔아주는 것이 좋습니다.
높은 소파와 침대에서 뛰어내리는 행동도 줄여야 합니다.
반려견 계단이나 경사로를 설치해 주고 가능하면 보호자가 직접 내려주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체중 관리 역시 중요합니다.
강아지의 체중이 늘어나면 그만큼 무릎 관절이 받는 부담도 커질 수 있습니다. 간식을 너무 자주 주거나 운동량에 비해
많은 사료를 급여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그렇다고 슬개골 탈구가 있다고 무조건 운동을 하지 않는 것도 좋은 방법은 아닙니다.
수의사의 지시에 따라 평지에서 짧게 걷는 등 무리하지 않는 범위의 규칙적인 운동은 근육 관리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다만 갑작스럽게 뛰기, 높은 곳에서 점프하기, 미끄러운 바닥에서 공놀이하기처럼 무릎에 순간적인 부담을 주는 행동은 조심하는 것이 좋습니다.
집에서 슬개골을 직접 맞춰도 될까요?
강아지가 다리를 들고 걷는다고 해서 보호자가 무릎을 강하게 주무르거나 슬개골을 억지로 밀어 넣는 행동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슬개골 탈구 외에도 십자인대 손상이나 고관절 문제, 발바닥 상처 등 다른 원인으로 다리를 들 수 있기 때문입니다.
정확한 원인을 모르는 상태에서 다리를 강제로 움직이면 통증이 심해질 수 있습니다.
갑자기 심하게 절뚝거리거나 다리를 전혀 딛지 못하고, 무릎 주변을 만졌을 때 심한 통증을 보인다면 가능한 한 빨리 동물병원에서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보호자가 평소 꼭 확인해 주세요
강아지 슬개골 탈구는 초기에 증상이 잠깐 나타났다가 사라지는 경우가 있어 그냥 지나치기 쉽습니다.
저도 강아지가 몇 걸음 다리를 들었다가 다시 잘 걷는 모습을 보면 처음에는 “잠깐 삐끗했나?”라고 생각할 것 같습니다.
하지만 이런 행동이 한 번이 아니라 반복된다면 강아지가 보내는 무릎 이상 신호일 수 있습니다.
산책할 때 뒷다리를 드는지, 계단이나 소파 앞에서 머뭇거리는지, 걷는 자세가 예전과 달라졌는지 평소 조금만 관심 있게 살펴봐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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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개골 탈구는 강아지마다 진행 정도와 증상이 다르기 때문에 인터넷 정보만으로 단계를 판단하기보다는 정확한 검진을 통해 현재 무릎 상태를 확인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혹시 여러분의 강아지도 걷다가 갑자기 뒷다리를 들거나 깡충거리듯 걸었던 적이 있나요?
비슷한 경험이나 슬개골 관리 방법이 있다면 댓글로 함께 공유해 주세요. 다른 보호자분들에게도 좋은 정보가 될 수 있습니다.
멍냥닷컴 : https://mung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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