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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투쇼 대박 웃긴사연) 아버지 몰래 치킨 먹다가 인생 끝날 뻔한 썰ㅋㅋ
- 멍장군 15일 전 2026.05.15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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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 때 아버지 몰래 치킨 먹다가 인생 최대 위기 온 썰ㅋㅋ
우리 집은 어릴 때 야식 금지였음.
특히 밤에 치킨 시키는 건 거의 반역 수준이었음ㅋㅋ
근데 어느 날 부모님 주무신 거 확인하고 갑자기 치킨이 너무 먹고 싶은 거임.
그때가 아마 새벽 12시쯤이었는데 결국 못 참고 친구랑 몰래 치킨 시킴.
진짜 첩보작전처럼 움직였음.
벨 누르지 말라고 요청
계단으로 살금살금 내려감
현관 문 소리 안 나게 조심
방 들어와서 이불 뒤집어쓰고 먹기 시작
와 근데 그날따라 치킨이 왜 그렇게 맛있던지…
심지어 양념치킨이었음ㅋㅋ
근데 딱 두 조각 먹었는데 방문 밖에서 갑자기:
“너 안 자냐?”
아버지 목소리 들림.
진짜 심장 멎는 줄 알았음.
너무 놀라서 치킨 숨길 곳 찾다가
급하게 이불 안으로 넣어버림ㅋㅋㅋㅋ
근데 문제는…
양념치킨 냄새는 숨길 수가 없음.
방 전체에 치킨집 오픈한 수준으로 냄새 퍼짐.
아버지가 방문 열자마자:
“뭐야 이 냄새?”
하시는데 난:
“아… 그… 바디워시 냄새요…”
라고 함ㅋㅋㅋㅋㅋㅋ
지금 생각해도 미친 변명이었음.
아버지도 어이없으셨는지:
“무슨 바디워시에서 양념치킨 냄새가 나냐”
하시고 방 안 들어오심.
근데 더 큰 문제는 침대였음.
이불 속에 숨긴 치킨 눌려서
양념 범벅 돼 있었음ㅋㅋ
심지어 치킨무 국물까지 흐름.
그 순간 진짜 끝났다고 느낌.
아버지가 이불 들추는데
거기서 치킨 한 조각 데굴데굴 굴러나옴ㅋㅋㅋㅋㅋㅋ
그 장면 아직도 잊혀지질 않음.
아버지가 한동안 말없이 치킨 보시다가:
“야… 최소한 후라이드는 시키지 그랬냐…”
하심ㅋㅋㅋㅋ
근데 웃긴 건 결국 아버지도 같이 드심.
결국 새벽 1시에 부자 둘이 거실에서 조용히 치킨 뜯고 있었음ㅋㅋ
근데 다음날 어머니가 이불 보고 바로 눈치채심.
“이거 누가 침대에서 치킨 먹었어!!!!!!”
그날 이후 우리 집에 한동안:
“침대 위 치킨 금지령”
생김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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